골프뉴스/칼럼 회생절차 에덴밸리CC ‘대중제 전환’ 갈등 심화 [골프산업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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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에덴밸리CC ‘대중제 전환’ 갈등 심화 [골프산업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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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비대위 회생계획안 강력 반대

-라미드·다이아몬드CC 인수도 불발



법원의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경남 양산의 에덴밸리 리조트 정상화를 놓고 회원과 채권단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대 채권자가 회원 동의 없이 회원제 골프장(18홀)을 대중제로 전환하는 회생 계획안을 내놓자 회원들이 강력 반발했다.

이에앞서 골프장·콘도·스키장 등을 보유한 에덴밸리 리조트에 대해 최근까지 라미드그룹이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 무산됐다.

이어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측이 대중제 전환을 전제로 ‘신세계개발회생계획’ 의향을 내비쳤지만 신탁채권자 동의을 얻어야 하는 것이어서 수행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년 6개월 동안 세 번의 매각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모두 무산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지난 9월12일 법원에 다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번에는 최대 채권자인 극동회원권대부(이하 극동) 측이 골프장 대중제 전환 계획을 담은 회생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를 둘러싸고 다시 갈등이 본격화됐다.

회원들은 “극동 측 제안은 5억원 회원권을 20%인 1억원 수준으로 변제받거나, 10년 후 받을 수 있는 회사채(2억원)에 할인권 5000만원을 받는 식이어서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자 회원 200여 명으로 구성한 ‘에덴밸리 대통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22일 양산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극동 측의 회생안에 공식 반대 의사를 밝혔다.


출처 : 골프산업신문(http://www.golf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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