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칼럼 [2026 KLPGA]맥콜·모나 용평 오픈, 12언더파 연장우승 김민솔 "54홀 대회는 쫓기는 느낌...이번 대회 우승과 먼 플레이해서 기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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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LPGA]맥콜·모나 용평 오픈, 12언더파 연장우승 김민솔 "54홀 대회는 쫓기는 느낌...이번 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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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사진=KLPGA)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6월 26일(금)~28일(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골프클럽

-Par/Yards : 36-36−72 / 6,491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컷오프 : 2라운드 36홀 종료 후 공동 60위까지 3라운드 진출

-플레이오프(연장전) 홀 : 18번홀(반복)

-총상금 :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고지우(2025)

-우승자 특전 : KLPGA투어 시드권 2년(2027년~2028년) 맥콜(3년간 증정) 버치힐 명예회원권, 클림트주얼리세트(300만원)

-역대 우승자 : 고지우(2025) 박현경(2024) 고지우(2023) 임진희(2022) 김해림(2021) 김민선5(2020) 최혜진(2019,2017-A) 박채윤(2018) 이소영(2016) 고진영(2015)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연장우승 김민솔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버디 8개, 보기 1개) 2위

2R : 3언더파 69타(버디 5개, 보기 2개) 합계 10언더파 134타 2위

3R : 2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2언덮 204타 공동1위(연장우승)


- 우승 소감은.

초반까지만 해도 우승과는 거리가 먼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잘 마무리하면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


- 초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 코스에서는 스코어를 많이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다 보니 실수가 몇 번 나왔고, 초반에 실수가 이어지면서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또 초반 퍼트 거리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다.


​-2차 연장에서 투 온을 시도한 이유는.

18번 홀에서 세컨드샷으로 그린을 직접 공략하고 싶었지만 핀 위치가 너무 까다로워 시도하지 않았다. 연장 1차전까지는 세 번에 끊어가는 전략을 선택했는데, 차라리 그린 주변으로 보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2차 연장에서는 투온을 시도했다. 샷 자체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 오늘 경기 승부처는.

7번 홀에서 기록한 버디가 가장 중요했다. 5, 6번 홀에서 보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버디가 꼭 필요했다. 핀 위치도 쉽지 않았지만 7번 홀 버디를 계기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고, 그 순간이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 전관왕을 노리고 있는데 평균타수 부문은 어떻게 보완할 계획인가.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면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다면 평균타수 순위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 같다.


​-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기 위해 가장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

쇼트게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기는 언제든 찾아오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나 잘 리커버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 다승왕을 하기 위해서는 몇 승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나.

6승 정도는 해야 다승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도 6승이다.


​- 72홀 대회와 비교해 54홀 대회는 어떤 차이가 있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54홀 대회는 조금 더 쫓기는 느낌이 있다. 만회할 수 있는 홀이 적기 때문에 초반부터 더 집중해야 하고 긴장감도 큰 편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타 한 타를 더욱 소중하게 플레이했다.


​- 남은 시즌 LPGA투어 출전할 계획은.

당분간은 LPGA투어에 출전할 계획은 없다.


​- 시즌 전에 진행했던 출정식에서 많은 선수들이 대상 후보로 꼽았는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잘하고 있는 것 같다.


​- 올 시즌 첫 연장전이었는데 어땠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3퍼트를 하고 연장에 들어가 기분은 좋지 않았다. 정규투어에서는 첫 연장전이었지만 드림투어와 아마추어 시절에는 연장전을 여러 번 경험했고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서 자신감은 있었다. 연장까지 왔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내 경기력은 보여줬다고 생각했고, 우승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한 것이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출처 : 골프경제신문(http://www.golf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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