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칼럼 [이슈]골프장 '먹구름' 상반기 영업이익 35% 급감...한국레저산업연구소 분석 안기영 기자

본문 바로가기

[이슈]골프장 '먹구름' 상반기 영업이익 35% 급감...한국레저산업연구소 분석 안기영 기자

본문

한국골프장이 침체기를 맞는가.

코로나 덕으로 3년간 초호황을 누렸던 골프장들이 서서히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고 영업이익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의 '국내 골프장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5개사 평균 매출액은 98억 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억 9600만원으로 34.6%로 뚝 떨어졌다. 

이처럼 골프장 경영실적이 둔화된 이유는 국내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대기업들의 접대수요 급감, 고비용에 따른 골퍼들의 이용 기피 및 해외원정골프 급증, 날씨 불순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레저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이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골프장 15개사(16개소)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비록 이 자료는 15개사의 자료에 불과해 골프장 전체로 확대 해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최근의 추세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보인다. 

대중형 골프장 6개사의 올 상반기 평균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영업이익은 29억 7000만원으로 33.4%나 급감했다. 이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 6개사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40.4%에서 올 상반기에는 30.0%로 10.4% 포인트 하락했다.

회원제 골프장 9개사의 올 상반기 평균 매출액도 별반 다르지 않다. 

회원제 9개사는 평균 98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영업이익은 8억 5000만원으로 37.3%나 하락했다. 

회원제 골프장 9개사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12.8%에서 올 상반기에는 8.6%로 4.2% 포인트 내려갔다.

대중형 골프장의 평균 매출액(9홀 제외)은 지난해 180억원으로 2023년보다 4.9% 감소했지만, 2019년보다는 33.6% 많았다. 

회원제 골프장도 206억원으로 2023년보다 0.4% 줄어들었지만 2019년보다는 44.6%나 높았다.



하반기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등으로 국내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연간 골프장 경영실적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여름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비수기의 그린피 할인 혜택기간이 늘어나면서 골프장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주중에 그린피를 5~6만대로 내린 곳이 적지 않았다. 일부 골프장은 아예 이틀 단위로 묶어서 할인을 해주는가 하면 단체팀에게는 그린피 할인은 물론 셔틀버스비와 식사를 제공하기 까지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콧대높아 부킹이 안되던 수도권 골프장들의 예약시트가 텅텅 빈 골프장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불황은 수도권지역보다는 지방의 타격이 더 크다. 올해는 폭염에 폭우가 수시로 내리는 바람에 입장객이 더 줄고 있다. 비소식만 있어도 줄줄히 예약을 취소하고 있어 골프장 예약 담당자들은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방의 ㅈ골프장 총지배인 G씨는 "골프장이 골퍼들을 모객하는데 뾰족한 수가 없다. 울며 겨자먹기로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방법밖에 없다. 1만일하도 저렴하면 옮겨 다니는 것이 요즘 '알뜰 골퍼'의 추세다. 게다가 MZ세대가 그린을 떠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집객력을 높혀 수익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그린피 인하 가능성은 높아졌다"면서 "하지만 가을부터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골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팀수가 한정되어 있어 큰 폭의 그린피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 골프경제신문(http://www.golfbiz.co.kr)



고객센터

  • 회원권/분양
  • (서울) 02-6426-2000     
    02-421-2225
    (제주) 064-900-2244
  • 국내·해외투어
  • 010-2688-3617
  • 카톡상담 ID
  • 78roi
주식회사 참존회원권     사업자등록번호 : 353-87-00813
대표 : 정윤호, 정상호     EMAIL : chamzongolf@naver.com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호5길 16, 4층 / TEL : 064-900-2244
[서울] 서울특별시 삼성로531, 4층(고운빌딩) / TEL : 02-6426-2000
COPYRIGHT (C) 2021 CHAMZON All RIGHTS RESERVED.
카톡 상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