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칼럼 캐디 선택제가 대세? 골프장, 231개소로 전체의 41% [골프경제신문] | 참존회원권 (참존골프공식홈페이지)

골프뉴스/칼럼 캐디 선택제가 대세? 골프장, 231개소로 전체의 41% [골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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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선택제가 대세? 골프장, 231개소로 전체의 41% [골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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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형 골프장이 171개소로 압도적

- 캐디부족으로 캐디선택제가 계속 확산될 듯

- 캐디피는 2010년보다 51% 폭등


 

노캐디제를 전면 도입하고 있는 골프장을 보면 대중형 골프장이 52개소이고 대부분 9홀이다. 노캐디를 선택할 수 있는 골프장은 대중형 41개소, 회원제·군 골프장이 각각 17개소 등 75개소에 달했다. 그리고 18홀 이상 골프장중 노캐디제를 시행하고 있는 골프장은 군산CC 등 7개소이다. 호남권에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코스모스링스, 군산CC 등 3개소이고, 영남권은 골프존카운티 구미, 힐스카이(옛 루나엑스)CC 2개소이고, 강원도에는 월송리, 충북에는 힐데스하임CC가 있다.

 

노캐디를 하면 1인당 4만원 정도의 캐디피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골프를 잘하는 골퍼들과 알뜰 골퍼들이 선호하고 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총 87개소중 캐디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 골프장수는 회원제 8개소, 대중형 15개소 등 23개소로 전체의 26.4%에 불과해 전국 평균치 41.1%에 크게 못미쳤다. 이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캐디의 복지수준이 여타 골프장보다 좋고, 대부분 캐디수급이 원활한 수도권 등지에 입지해 있기 때문이다.


캐디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 골프장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6개소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5개소, 제주도 4개소 등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총 19개소 운영)는 9개 골프장에서 캐디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영암45(45홀), 구미(18홀) 등 2개소는 노캐디제로 운영하고 있다.


캐디 구인난은 캐디피는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2010년 9만 5000원에 불과했던 대중형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2024년에는 14만 5000원으로 무려 52.5%(49,000원)나 폭등했다. 회원제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도 51.5% 올랐다. 팀당 캐디피가 영남권을 제외하고 15만원이고, 군 골프장은 14만원이다. 이처럼 캐디피는 많이 올랐지만, 캐디 서비스 수준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것이 골퍼들은 불만이다.


그런데 캐디가 부족하다는 핑계로 캐디피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왜 캐디선택제를 도입하는 골프장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까? 가장 큰 요인은 경기진행이 느리고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골퍼들이 캐디동반으로 골프를 배웠기 때문에 하우스 캐디를 선호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라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특히, 노캐디를 하게 되면 골프에 집중하기 힘든 점 때문에 노캐디를 안하는 골퍼들도 있다.


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우리나라에 골프가 접대용으로 도입되면서 캐디동반이 의무화되었지만 비슷한 일본은 90% 이상이 노캐디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골프는 혼자 즐기는 운동이기 때문에, 골프가 진정한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캐디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골프경제신문(http://www.golf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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